원숭이두창

원숭이두창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점차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바이러스 위협에 대한 소식입니다. 원숭이두창 원인, 치료제 감염 등에 대한 내용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란

원숭이두창(monkeypox)은 원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입니다. 열감, 두통, 근육통, 임파선염, 피로감 등이 초기 증상이며 이후 수포와 딱지가 피부에 형성된다고 합니다.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10일 정도가 걸립니다.

수두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치사율은 10% 정도입니다. 중앙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빈발되어왔으며 1958년 실험실 원숭이들에게서 처음 발견되었고 인간의 감염 사례는 1970년 민주콩고에서 처음 발생했다고 합니다. 2003년 감비아산 쥐를 상품으로 취급한 애완동물 가게를 통해 미국에서도 발병하기 시작했으며 2022년 현재 유럽에서 빠른 속도로 전파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유행 상황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는 21일 현재 모두 14개국에서 확인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은 독일에서 처음 발견된 뒤 벨기에,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영국 등 최소 유럽 9개국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최신 유행상황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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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에서도 발견되었습니다.중동에서도 처음 감염자가 나타났는데 최근 서유럽을 여행하고 귀국한 이 남성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의심 증세로 병원을 찾았는데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환자를 격리하고 그가 접촉했던 사람들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스위스에서도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첫 발병사례가 보고되었으며 당국은 이 환자가 해외에서 신체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환자는 발열과 발진이 발생해 병원을 찾았고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경로

야생동물 고기를 다루거나, 야생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퀴어지거나, 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체와 접촉하거나, 감염자에게 옮는 등의 방식으로 감염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천연두처럼 미세 침 방울이나 체액을 접촉했을 때 감염되고 현재 유럽에서 유행하고 있는 경우 성 관계를 통해 감염된 사례도 새롭게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원숭이 두창은 1950년대 아프리카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이 같은 이름이 붙었지만 쥐나 다람쥐 등 설치류에 퍼지다가 인간에게까지 옮겨 붙게 되었습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증상

감염 초기에는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이 나타나며 임파선염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단. 수일 후에는 얼굴에 병변이 처음으로 나타나고 곧 온 몸으로 퍼지게 됩니다. 병변은 작은 반점 모양에서 맑은 액체가 들어있는 뾰루지로 바뀌는데 곧 고름이 들어차 터지고 딱지가 앉게 됩니다. 병변의 모양은 천연두와 거의 비슷하다고 하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증상은 일반적으로 2~4주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치료방법

원숭이두창의 치료방법에 대해 찾아보았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검증된 안전한 치료법은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원숭이 두창은 앞서 언급했던 천연두, 수두 등과 같은 계열의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기 때문에 천연두 백신으로 약 85%의 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치료제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천연두 백신을 맞은 사람은 위험도가 낮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말대로 이는 ‘검증’되고 안전한 ‘전문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최근 발병한 2022년 원숭이두창은 기존 원숭이 두창과 다른 새로운 변이일 가능성이 크며, 변이 과정으로 인해 천연두 백신 및 치료제의 효과가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따라서 기존의 원숭이두창과 동일하다면 백신과 치료제를 통해 약 85%의 효과를 낼 수 있지만, 변이가 되었다면 효과가 현저히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확산 중인 원숭이 두창은 변이 바이러스일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대응 방안

질병관리청은 22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검사법 및 시약의 개발 및 평가는 2016년에 완료했으며 실시간 유전자검사(PCR)를 통해 감염 여부 진단이 가능하다’며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됐을 때 신속히 환자를 감별할 수 있어 유행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의 해외 발생 상황을 자세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 질병을 ‘관리대상 해외감염병’으로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신 업데이트된 소식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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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바이러스 백신

현재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없으나 그러나 천연두 백신 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 따르면 과거 천연두 박멸에 쓰인 백신이 원숭이두창 바이러스에도 85%의 효과를 낸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이 100명 이상 발생하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합니다. WHO는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했던 원숭이 두창이 어떤 경로로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할 방침이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원숭이두창 바이러스가 기존에 없던 양상으로 확산되는 만큼 현재의 상황을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원숭이 두창 예방방법

원숭이 두창의 예방방법은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것과 접촉을 줄이고 청결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새롭게 변이 된 경우 감염력이 어느 정도 일지 모르기 때문에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원숭이 두창의 예방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감염 가능성이 높은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기
  • 아픈 동물과 접촉한 침구 등 물질과의 접촉 피하기
  • 감염 위험이 있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감염된 환자를 격리
  • 동물 또는 사람과 접촉한 후에는 손 위생을 철저히 하기 (비누와 물로 손을 씻거나 손 소독제 사용)
  • 환자를 돌볼 때에는 개인 보호장비 사용

아래 링크를 꼭 통해 도움되는 각종 정보들을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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